게임/원신

원신 여행 일화 · 시의 장 #1 몬드 캐릭터

빌드스타 2025. 3. 20. 11:43

원신 5.4 버전에서 진행된 이벤트인 「여행 일화 · 시의 장」. 이벤트 내용은 간단하게 맵 어딘가에 있는 캐릭터를 만나 짧은 스토리를 감상하는 것인데, 캐릭터들은 매번 랜덤하게 나오게 된다.

 

플레이를 하면서 이벤트 내용은 전부 녹화해 두었는데, 이걸 단순히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것보다는 블로그에도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해 두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하나 만들기로 했다. 그런데 다시 보니 한번에 이벤트 전체를 다루기에는 조금 분량이 많아, 글을 국가별로 나누기로 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몬드/리월/이나즈마의 캐릭터만 등장하기 때문에 글은 총 3개를 올릴 예정이다.

 

1. 몬드

(1) 엠버

원신_여행일화_시의장_몬드1

[안녕, 여행자]
몬드성 밖에서 붉은 옷의 인물을 발견했다. 몬드성의 정찰 기사가 당신에게 인사를 건넨다

원신_여행일화_시의장_몬드2

[몬드성의 고양이]
몬드성의 성벽 위에서 엠버를 만났다. 장난꾸러기 고양이를 주인의 집으로 돌려보낸 엠버는 고양이가 얌전히 지내길 바란다···

원신_여행일화_시의장_몬드3

[슬라임]
별이 떨어지는 호수 근처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엠버를 만났다. 그녀에게 슬라임 따위는 식은 죽 먹기다

원신_여행일화_시의장_몬드4

[공중 수색]
울프 영지에서 숨을 헐떡이는 엠버를 만났다. 그녀는 클레의 선물을 전하기 위해 레이저를 찾는 중이었다. 하지만 레이저를 찾는 일은··· 쉽지 않아 보인다···

원신_여행일화_시의장_몬드5

[휴일]
페보니우스 대성당의 꼭대기에서 엠버와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몬드성 최고 「정찰 기사」의 휴식 시간은 바람처럼 빠르게 지나갔다···

 

(2) 노엘

원신_여행일화_시의장_몬드6

[검술]
페보니우스 기사단 근처에서 무예를 단련하고 있는 노엘을 만났다. 하지만 상황을 보아하니 연습이 순조롭지 않은 듯하다···

원신_여행일화_시의장_몬드7

[발전]
페보니우스 기사단 근처에서 노엘에게 검술을 가르치고 있는 진을 만났다. 진의 지도로 노엘의 검술이 한층 더 발전할 것 같다

 

+ 여담

원신_여행일화_시의장_몬드8

 

진짜로 진 사무실에 가보면 천장에 노엘이 날린 한손검이 있다...

 

(3) 피슬

원신_여행일화_시의장_몬드9

[수정]
몬드 도서관에 단죄의 황녀 피슬과 그녀의 충실한 벗 오즈가 강림했다. 난해한 말을 해석한 끝에, 그들이 《단죄 성언서》라는 사전을 수정하기 위해 온 것임을 알아낼 수 있었다···

원신_여행일화_시의장_몬드10

[마녀]
《단죄 성언서》의 수정 작업이 순탄치 않다. 마녀 사서는 위대한 유야 정토 주인의 적이 되려고 하는 것 같다···

원신_여행일화_시의장_몬드11

[운명의 순간]
단죄의 황녀의 말을 빌려 표현하자면, 운명의 약속이 마침내 실현되었다···

 

+ 여담

원신_여행일화_시의장_몬드12

 

마지막 대화 후 실제로 개정된 단죄 성언서를 읽어볼 수 있다.

 

(4) 로자리아

원신_여행일화_시의장_몬드13

[업무]
페보니우스 대성당 근처에서 성당의 「자선 활동 업무」를 하는 로자리아를 만났다. 결과적으로 업무는··· 나쁘지 않게 완료한 것 같다

원신_여행일화_시의장_몬드14

[본업]
「천사의 몫」에서 수상한 사람을 감시 중인 로자리아를 만났다. 그녀의 예리한 눈빛과 재빠른 행동은 깊은 밤의 달빛처럼 차갑고 날카롭다···

원신_여행일화_시의장_몬드15

[자유로운 시간]
캣테일 술집 근처에서 바람을 쐬고 있던 로자리아를 만났다. 당신도 음유시인의 초대를 받아, 잔을 부딪치며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5) 설탕

원신_여행일화_시의장_몬드16

[관측]
천풍 신전 근처에서 흰비둘기와 유적 가디언을 관찰 중인 설탕을 만났다. 티바트에는 여전히 무궁무진한 비밀이 존재하며, 이는 실험실 「밖」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6) 디오나

원신_여행일화_시의장_몬드17

[사냥]
울프 영지에서 홀로 사냥 중인 디오나를 만났다. 캐츠라인 가문의 혈통은 사냥꾼에게 예민한 청각을 선사했지만, 동시에 늑대에 대한 두려움도 물려주었다

원신_여행일화_시의장_몬드18

[의뢰]
샘물 마을에서 설탕과 물건을 교환하고 있는 디오나를 만났다. 당근 성분 함량이 높은 낙락베리를 미끼로 삼으면··· 어떤 입맛을 가진 동물을 유인할 수 있을까?

원신_여행일화_시의장_몬드19

[빈손]
울프 영지에서 자신이 설치한 함정이 텅 비어서 낙담한 디오나를 만났다. 뭐든지 다 먹어 치우는 나쁜 녀석을 잡아야만 디오나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

원신_여행일화_시의장_몬드20

[사냥감의 정체]
울프 영지에서 기절하기 직전의 레이저를 발견했다. 그는 미끼를 샘물 마을에서 온 선물로 착각하고 먹어버린 모양이다. 그리고 이 어처구니없는 오해로 인한 피해자가 한 명 더 있는 듯하다···

 

(7) 다이루크

원신_여행일화_시의장_몬드21

[가격 책정]
다운 와이너리에서 와이너리의 판매량 보고서를 확인한 다이루크를 만났다. 변덕스러운 날씨와 달리, 사람의 정과 진심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