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스타 아카이브

MG 172 건담 Ver. 3.0 2013.08 발매, 4500엔  최초이자 최후의(?) MG 3.0인 퍼건 3.0이다. MG 3.0이 앞으로 더 나올 수 있을까? 일단 10년이 넘게 지난 현재 시점에서도 안 나오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인다. 애초에 요즘 MG 자체가 잘 안 나오는 판에...   프레임을 만들면서 사진을 이것저것 찍었는데, 첫번째는 뼈대 완성이라는 느낌이고, 두번째는 머리 프레임과 코어 블록을 넣어 완성된 프레임, 세번째는 코어 블록 대신 코어 파이터를 넣은 것, 마지막은 데칼 없는 조립 완성 상태(먹선은 넣음)이다. 퍼건 2.0에 비해 프레임이 많이들 아쉽다고 하는데, 나는 2.0 및 관련 기체를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이정도면 제법 괜찮은 프레임이 아닌가 생각한다.    코어 파이터. ..

RG 29 사자비 2018.08 발매, 4500엔 반다이에서 드디어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한 건지(?), 2010년 rg 시리즈가 시작한지 8년만에 역습의 샤아 기체가 나왔다.    프레임과 가조립 상태의 모습. 이전까지의 RG와 다르게 통짜 관절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MG처럼 조립식 프레임을 적용하였다. 따라서 프레임 퀄리티도 좋고 관절 상태도 좋다.   데칼(스티커)을 붙여 완성된 소체의 모습. RG 등급지만 이 시기 우주세기 기체가 그렇듯 크기가 상당히 크다. 대충 MG 자쿠와 비슷한 정도?   사자비에서 가능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완성 상태에서의 무릎앉기. 달롱넷에서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들어 비슷하게나마 따라해 보았다.   육탄전에 들어간 사자비. 정작 역샤에서는 자기가 얻어맞던 장면밖에 기억나지..

RG 22 시난주 2016.08 발매, 3800엔 이런저런 이유로 말이 많은 슈퍼스타같은 건프라 중 하나, 알난주이다.   외형만큼은 GOAT인 건프라인만큼 외형을 한번 더 보자. 확실히 외관상의 멋있음으로는 따라올 RG가 몇 없긴 하다. 특히 금장 색분할은 MG에서도 되어 있지 않은 부분으로, 실제로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사실 서 있는 사진이 한 장 더 있는 이유는 포징하기가 어려워서 그런 것이기도 하다)   소체의 모습. 안타깝게도 주먹 쥔 손은 기본으로 들어있지 않다. 프반을 구매하지 않는 이상 반 강제적으로 양손에 무장을 들고 있어야 하는...   무장은 빔 라이플(+그레네이드 런처), 방패, 빔 사벨, 빔 액스로 이루어져 있다. 두부에는 헤드 발칸도 탑재되어 있다.   알다시피 RG 시난..

HGUC 200 백식 (리바이브) [건담베이스 한정 골드 코팅]2018.10 발매, 4000엔 2016년 백식 리바이브가 나온 후 당연히(?) 골드 코팅 버전도 건베한정으로 발매되었다.백식 리바이브 가격이 1800엔인데 코팅했다고 가격이 무려 4000엔으로, 2배가 넘는 가격이다.   소체의 모습. 역시 리바이브라서 품질은 좋다. 골드 코팅의 경우 금색 코팅된 런너 이외에 다른 런너는 메탈릭 사출이 되어 있다.   무장의 경우 빔 라이플, 클레이 바주카, 빔 사벨 2개로 구성되어 있다. 백식은 왜 실드가 없을까.   빔 라이플. HG에서 동력선 색분할을 바라는 건 너무 과한 기대인가?   클레이 바주카의 경우 특이하게 어깨 위에 얹어서 사용하지 않고 겨드랑이 아래로 끼워서 사용한다.   당연히(?) 빔 ..

HGUC 234 샤아 전용 자쿠 II (리바이브)2020.07 발매, 1600엔 2015년 건담이 리바이브되고 나서, 자쿠도 5년 만에 리바이브되었다.   소체의 모습. 리바이브라서 디오리진과는 다르게 전반적으로 구수하게 생겼다.   무장은 첫 사진에서 보았듯이 자쿠 머신건, 자쿠 바주카, 히트 호크가 들어있다. 사실 셋 다 이전의 고기동형 자쿠에서 재활용한 것들이다.   자쿠 바주카. 디오리진처럼 오른쪽 어깨에 탄창을 보관하는 만행(?)은 하지 않는다.   히트 호크의 경우 집에 노란색 마커가 없어서... 그냥 회색으로 칠했다. 칠하니 평범한 냉병기 스타일이 되어버린.   자쿠의 왼쪽 어깨에는 특징적인 스파이크 아머가 달려있다. 스파이크 아머 자체는 하나의 부품으로 나와, 양쪽으로 뿔 2개만 꽂으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