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117

명조 히든 업적 대대로 전해 내려온 비둘기구이

검은 해안 테티스 중추를 돌아다니다 보면 절벽에 혼자 있는 쿠·헤티를 만날 수 있는데, 여기 있는 포털(문)을 잘 이용하면 숨겨진 공간에 갈 수 있다고 한다. 업적 「대대로 전해 내려온 비둘기구이」 달성을 위해서도 그곳에 가야 하니 한번 찾아보도록 하자. (사실 굳이 여기서 쿠·헤티를 안 만나고 바로 진행해도 된다.)  일단 문제의 포털은 여기에 존재한다. 당연히 지금은 들어갈 수 없고 잠겨 있다.  주변을 살펴보면 「검은 해안 포털 조사 보고서」가 있다. 안타깝게 여기서 바로 답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원래라면 이제 추가로 다른 곳에서 힌트를 더 찾아 직접 비밀을 풀어야 하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 그렇게 퍼즐을 풀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 그냥 공략 보고 풀어야지. 여기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3..

젠레스 존 제로 스토리 만화 모음 #18 (2장 중간장 2편)

2장까지 진도를 나갔으면 당연히 2장 중간장도 업로드를 해야겠지? 마침 2장 중간장은 분량이 적어 2편이면 충분하다. 일단 이것까지 올리고 나서 3장~4장을 올릴지 말지 고민을 해보는 걸로. ※ 모든 만화 장면이 대사 없는 프레임이 있는 건 아니라서 빠진 장면이 종종 있다.  [2장 중간장: 돌발 임무 #2] 바로 그때──기자: 브랑그 장관이 탄 차량입니다!청의: 장관님이 도착했네, 더는 망설일 시간 없어청의: 주연, 이곳을 부탁해. 그럼 난 다녀오지주연: 「비기귀이제지, 첨야, 견의불위, 무용야」···청의: 응?주연: 치안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는 확신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선배가 그랬잖아요주연: 전 장관님의 영향을 받아 이 직업을 선택했지만, 장관님께 보답하거나 칭찬을 받기 위한 게 아니었어요..

젠레스 존 제로 스토리 만화 모음 #17 (2장 중간장 1편)

2장까지 진도를 나갔으면 당연히 2장 중간장도 업로드를 해야겠지? 마침 2장 중간장은 분량이 적어 2편이면 충분하다. 일단 이것까지 올리고 나서 3장~4장을 올릴지 말지 고민을 해보는 걸로. ※ 모든 만화 장면이 대사 없는 프레임이 있는 건 아니라서 빠진 장면이 종종 있다.  [2장 중간장: 돌발 임무 #1] 며칠 전, 공동 깊은 곳, 선구자 기념 광장── 주연: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건이 일어난 경위에 대해서는 대략 파악했습니다주연: 오늘 아침, 「캐럿」이 탑재된 「Bangboo」의 고장으로 인해 실수로 공동의 깊은 곳에 들어갔고주연: 이어 이곳에서 「정체불명의 몬스터」에게 습격을 당했다는 거네요주연: 이게 그 고장 난 「Bangboo」입니까?벨(이아스): ......콜레다: 맞아요. 아·..

원신 화신 탄신 축제 후일담 모음

원신 5.1 메인 이벤트는 「알록달록한 사탕과 장미의 찬송가」이다. 다만 이름이 길어서 그런지 다들 그냥 「화신 탄신 축제」라고 부르곤 한다. 당연히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도 클리어 이후 후일담이 있는데, 특이하게 스토리에서 아예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레일라와 방랑자도 후일담 때는 맵에 등장한다. 지금까지 이런 지역 축제 이벤트의 경우 웬만하면 해당 지역의 캐릭터 전부를 스토리에 등장시키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저 2명을 스토리에 넣을 여력이 없었나 보다. 그래서 대신 후일담에서라도 만날 수 있게 한 느낌? 그리고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이지만, 1막과 2막 클리어 후 수메르성 화단을 잘 살펴보면 아란나라가 있다. 다만 말을 걸면 바로 사라진다. 추가)나중에 생각해보니 수메르 이벤트라서 나히다로 마음읽기(너른..

게임/원신 2024.10.30

젠레스 존 제로 스토리 만화 모음 #16 (2장 5편)

젠레스 존 제로 쪽도 블로그에 다른 글을 더 올리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올릴 만한 주제가 생각나지 않는다. 반면에 스토리 만화의 경우 조회수는 좀 안 나오더라도 올릴 분량은 이미 다량 확보되어 있고(스토리 전체 녹화 완료), 무엇보다 내가 이 작업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 그래서 프롤로그와 1장에 이어 2장 스토리 만화도 업로드하기로 했다. ※ 모든 만화 장면이 대사 없는 프레임이 있는 건 아니라서 빠진 장면이 종종 있다.  [2장: 공동의 중심에서 외치다···? #6]벤: 도착했다. 여기가 바로 당시 벨로보그 중공업이 기념 광장을 건설하던 곳이야앤톤: 저기 봐! 기념비 쪽에 커다랗고 새하얀 녀석이 있어!그레이스: 저 깔끔한 색상에 아름다운 라인··· 틀림없어. 프로토타입이라고!그레이스: 하지만 저 ..

젠레스 존 제로 스토리 만화 모음 #15 (2장 4편)

젠레스 존 제로 쪽도 블로그에 다른 글을 더 올리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올릴 만한 주제가 생각나지 않는다. 반면에 스토리 만화의 경우 조회수는 좀 안 나오더라도 올릴 분량은 이미 다량 확보되어 있고(스토리 전체 녹화 완료), 무엇보다 내가 이 작업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 그래서 프롤로그와 1장에 이어 2장 스토리 만화도 업로드하기로 했다. ※ 모든 만화 장면이 대사 없는 프레임이 있는 건 아니라서 빠진 장면이 종종 있다.  [2장: 공동의 중심에서 외치다···? #5]콜레다: 그놈 이름을 들은 게 언제인지콜레다: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다콜레다: 호루스 벨로보그콜레다: ──벨로보그 중공업의 전 사장이자··· 나의 아버지호루스: 콜레다, 이거 봐!호루스: 이게 바로 아빠가 전에 말했던 우리 벨로보그 중..

스타레일 경기 함선 업적 스크래빌드

붕괴: 스타레일 경기 함선 2층 오른쪽 아래쪽에 가보면 솔글래드 가게가 있다. 여기까지 와서 장사를 하다니.  판매 상품을 보니 레시피 중 「Sparkle's spinal cord sword」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의 상품이 보인다. 척추검(spine sword)가 아니라 척수검(spinal cord sword)이다. 수위가 완전 모탈 컴뱃 수준인데? 사실 진짜 영어 이름은 「Spine-marrow sparkling blade」이다. 아무래도 spinal cord라고 이름을 붙이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한 듯?  판매하는 레시피 3개를 모두 구매한 다음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해 보았다. 생각보다 spinal cord 같이는 안 생겨서(?) 아쉽긴 하지만, 충분히 인상적인 디자인이다. 그나저나 이것보다 나머지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