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 15

[EG] RX-93ff 뉴 건담 (SIDE-F)

EG RX-93ff 뉴 건담 2022.04 발매, 1300엔 후쿠오카에 있는 건담 SIDE-F에서 한정으로 판매하는 EG 뉴 건담. 그렇지만 언제부턴가 SIDE-F 한정 제품들을 건베에서 종종 풀고 있어서 이제는 SIDE-F한정이라 말하기 좀 애매한 상황이다. 실제로 현재 집에 SIDE-F 한정이 이것까지 포함해서 총 3개 있는데, 이것만 유일하게 후쿠오카에서 직접 사 온 것이고 나머지는 국내에서 구매하였다. 참고) 후쿠오카 뉴 건담/SIDE-F 방문기[24.02] 후쿠오카 실물 크기 뉴 건담 (라라포트) [24.02] 후쿠오카 실물 크기 뉴 건담 (라라포트)4번째 일본여행 1일차(2024.02.01)에 있었던 일이다. 일본(후쿠오카)에 도착하고 이래저래 시간이 흘러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난 후, 오늘 ..

기타/건프라 2024.11.16

[RG] 뉴 건담

RG 32 뉴 건담 2019.08 발매, 4200엔 사자비가 나왔으면 당연히 나와야 하는 뉴 건담의 모형화. 원래 뉴 건담이 먼저 나오곤 하지 않나? RG의 경우 사자비가 먼저 나오고 다음 해에 뉴 건담이 나왔다. 2020년에 사자비와 같이 구매한 RG 뉴 건담이지만 업로드는 사자비에 비해 상당히 늦었는데, 옛날에 찍은 사진이라 사진이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시 찍을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그냥 업로드하기로 결정해서 그렇다. (사자비는 다시 봐도 사진이 괜찮아 보여서 먼저 업로드한 것이다.)  프레임과 가조립 상태의 모습(정확히는 조립+먹선). 프레임이야 당연히 최상급 퀄리티이다. 지금은 건담 2.0, 하이뉴, 지옹 같이 더 높은 퀄리티의 프레임이 RG에 있지만, 그 이전에는 사자비와 함께 퀄리티로 투..

기타/건프라 2024.11.07

[HG] 건담 캘리번

HG-WM 26 건담 캘리번 2023.07 발매, 2000엔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2기에서의 처음 활약상을 보고 사야지 했던 건담 캘리번. 그러나 결말을 보고 작품에 대한 애정이 식어버려 한동안 수마 HG를 구매하지 않다가, 올해 상반기에 문득 생각이 나 구매하였다.  에어리얼처럼 이번에도 소체의 모습 대신 비트 온 폼의 모습. 원래 캘리번은 건드 비트(에스커천)이 없지만, 에어리얼 개수형의 것을 받아서 사용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왜인지 푸른색이 사라졌기에 색상 위화감은 들지 않는다.  슈퍼히어로 랜딩(?). 보면 알겠지만 에어리얼과 마찬가지로 무릎앉기는 무난하게 잘 된다.  캘리번도 건담이니까 당연히 다른 기체처럼 셀 유닛이 있는데, 퍼맷 스코어 8을 넘어선 상태를 재현하기 위해 에어리얼과는 ..

기타/건프라 2024.10.24

[HG] 다릴 바르데

HG-WM 08 다릴 바르데 2022.12 발매, 1900엔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두 번째 HG로는 다릴 바르데를 구매하였다. 발매는 22년 12월(1기 방영)에 했지만 구매는 23년 6월(2기 방영)에 했는데, 2기에서 구엘 형님의 활약을 보고 갑자기 끌려서 사 버려서 그렇다.  정면에서의 모습. 묘하게 제타크 사의 기체들은 우주세기 지온의 냄새가 나는 편인데, 다릴 바르데는 색도 붉은색이라서 뭔가 더 그렇게 느껴진다. 왠지 다른 기체보다 3배 빠를 것 같은 느낌이랄까?  주무기는 아니지만 다릴 바르데도 빔 사벨을 사용할 수 있는데, 직접 손에 들고 사용하지는 않고 백팩에 있는 이슈와라 B타입을 장착해서 사용해야 한다. 사실 이슈와라 자체가 드론이라 굳이 이렇게 직접 장착하지 않아도 된다.  주무..

기타/건프라 2024.10.23

[24.02] 후쿠오카 캐널시티 하카타

4번째 일본여행 2일차(2024.02.02)에 있었던 일이다. 원래는 여행 순서상 이게 뉴 건담 다음으로 올라와야 한다. 하지만 블루아카 글을 먼저 올리고 싶었고, 그걸 올리고 나니 이번에는 일본을 한 번 더 다녀오는 바람에 글 작성이 상당히 늦어지고 말았다. 후쿠오카에서의 숙소는 캐널시티 근처로 잡았다. 원래 숙소는 주요 역 근처에 잡는 게 원칙이지만, 캐널시티와 하카타역은 가깝기도 하고 마침 가보고 싶었던 숙소(호텔)가 캐널시티 근처에 있길래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캐널시티의 경우 여행 2일차 오전/저녁 이렇게 총 2번 방문하였다.  캐널시티의 위치. 하카타역과는 걸어서 대략 12분 정도 걸린다. 공식 사이트에서 가져온 플로어 가이드. 아마 이미 알고 있겠지만 여기는 대규모 쇼핑몰이다.  캐널시티..

여행/일본 2024.09.28

[HG] 건담 에어리얼

HG-WM 03 건담 에어리얼 2022.10 발매, 1300엔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의 주역 기체인 건담 에어리얼. 주역기이지만 프롤로그에 나온 르브리스랑 베귀르베우가 먼저 발매되었기에 HG 순번은 3번이다.   소체의 모습 대신 비트 온 폼의 모습. 11개의 건드 비트를 온몸에 장착한 형태로, 작중에서 거의 기본폼으로 나온다.  수성의 마녀 하면 생각하는 건담 자세인 옆에서 본 무릎앉기. 적절한 가동성과 적절한 다리 비율로 인해 HG임에도 깔끔하게 자세를 재현할 수 있다.  무장은 기본적으로 빔 라이플, 방패, 빔 사벨로 전형적인 건담 무장이다. 다만 저 방패가 그냥 방패가 아니라 비트들이 모인 거라는 점이 특징이다. 빔 사벨은 파란색인데, 작중 학원에서의 결투에는 연두색의 빔 사벨을 사용한다. 실..

기타/건프라 2024.09.25

[24.08] 반다이남코코리아 FUN EXPO 2024

작년 반다이 펀엑스포를 언제 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하필 그 시기에 내가 너무 바빠서 엑스포에 가지를 못했다. 그래서 올해는 뭔가 노릴 만한 제품이 없더라도 그냥(...) 한번 가보기로 했다. 그리고 애니플러스 쪽에서 설명했지만 이 시기에 한 번 정도 서울에 가봐야 하기도 했다.   전시 존에 있던 거대 건담 풍선. (풍선 맞지?) 어느새 건담의 표준 디자인이 되어버린 오다이바 건담의 디자인이다. (= RG 1.0과 MG 3.0 디자인) 사실 엑스포에 가서 별로 사진을 찍지는 않아서 처음에는 글을 이예 안 올릴까 했는데, 그래도 올해 여정 중 하나로 기록해 놓을 만한 것 같아서 그냥 올리기로 했다. 그래서 사진은 전시 존에서 찍은 몇 장 정도밖에 없다. 1. 건프라 이번 엑스포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

여행/국내 202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