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바빠서 AGF를 비롯한 이런저런 행사를 가보고 싶었음에도 전부 못 갔는데, 올해는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8월 반다이 펀엑스포부터 시작하여 관심 있는 행사가 열릴 때마다 열심히 참여를 하고 있다. 그래서 올해 AGF도 한번 가볼까 했는데, 스폰서가 쿠로게임즈(명조)가 된 이상 무조건 가야 하는 행사가 되어버렸다. AGF의 경우 2022년에 처음 갔었고 작년에는 못 갔으니 이번이 2번째 방문이다. AGF에 가기로 결정했으면 준비를 해야지. 2022년 방문 경험과 다른 사람들의 2023년 후기를 종합하여 올해는 일요일에 AGF를 가기로 했다. 22년 토요일에 간 AGF에서 줄 때문에 고생을 했었기에... (그리고 작년도 토요일이 더 사람이 많았다고 해서) 추가로 올해의 나는 이제 월요일 일정이 없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