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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스타레일 아카이브 「파벌」 3

빌드스타 2024. 7. 6. 11:25

붕괴: 스타레일 아카이브 중 「파벌」의 경우 현재 총 33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글에서는 환락, 미, 신비, 균형, 질서, 종말의 파벌을 정리해 두었다.

 

 

24. 비애의 연극인 - 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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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문단

 

그러나 환락은 슬픔과 대립하는 존재다. 희비는 영혼이란 동전에 새겨진 양면의 무늬다. 비극의 아름다움에서 환락의 신은 힘을 엿볼 수 있다. 블랙 유머를 좋아하기 때문일까, 아하는 흥미진진해 하며 고행자들에게 에이언즈의 힘을 하사해 그들이 여러 은하계를 넘나들며 환락을 끊어내도록 전파하는 일을 돕는다.

 

 

25. 가면의 우인 - 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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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문단

 

모든 환락의 신도 중에서, 「가면의 우인」의 이념이 유독 급진적이었다. 그들은 쾌락을 위해 어떤 대가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가는 곳을 모두 엉망으로 만들었다. 그들은 독선적인 영웅, 권력에 취한 왕, 연인의 갈등, 현인의 온갖 계략을 비웃었다...... 모든 행위는 생명이란 고인 물을 휘저어 격동과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이며, 우인은 변화에서 조롱의 재미를 찾았다. 만약 그들을 우롱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재미가 없을 것이다.

 

 

26. 거울의 주인 -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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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미의 기사단 -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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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허구 역사학자 -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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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문단

 

[기록 날인] 이 표제어는 출처를 알 수 없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어떠한 용도로도 참조할 수 없으며, 향후 업데이트될 예정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29. 리들러 -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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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중재관 -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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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문단

 

하지만 평범한 인간들이 만들어낸 규칙은 허점이 가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중재관들이 할 수 있는 거라곤 기나긴 세월을 살아가며 과거의 오류들을 고쳐나가는 것뿐. 균형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다음 「보완 대책」으로 넘겼다. 한편, 천칭은 결코 세속의 인간들이 만들어낸 수작 따위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후」는 침묵하며 이 모든 걸 바라볼 뿐이었다.

 

 

31. 단륜사 -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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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2문단

 

3 앰버기원에 걸친 평화적 활동 이후에도 단륜사의 승려는 대부분 보리인이었지만, 다른 종족의 깨달은 자도 다수 받아들였다. 선주 사람, 날개를 짜는 자, 후이늠, 지능 기계, 누구든 상관없이 반복되는 혈화의 윤회를 끝내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수계하여 단륜사의 승려가 될 수 있다.

 

단륜사의 승려는 「지계 단륜」을 착용한 채로 「해치지 않고, 미루지 않고, 탐하지 않고, 성내지 않고, 방종하지 않는다」라는 5대 계율을 엄격하게 지켜야 한다. 하지만 덕행이 높은 승려는 몸에 지게 단륜을 잘 착용하지 않는데, 그들의 단륜은 마음속에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32. 천외 합창단 -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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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2문단

 

그리고 「천외 합창단」의 환송가는 그 자신의 목소리였다. 그러나 그가 죽자 그 목소리는 다른 조화의 음악과 뒤섞여 마침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과거의 메아리가 「불협화음」이 되어 조화로운 합창에서 벗어나 「질서」의 송가를 다시 연주하려 한다는 징후가 이미 있었다.

 

 

33. 장례식 안내원 -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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