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화신 탄신 축제 후일담 모음

이건 컷신 장면인데 예뻐서 저장용으로 캡처한 것이다.

 

원신 5.1 메인 이벤트는 「알록달록한 사탕과 장미의 찬송가」이다. 다만 이름이 길어서 그런지 다들 그냥 「화신 탄신 축제」라고 부르곤 한다.

 

당연히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도 클리어 이후 후일담이 있는데, 특이하게 스토리에서 아예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레일라와 방랑자도 후일담 때는 맵에 등장한다. 지금까지 이런 지역 축제 이벤트의 경우 웬만하면 해당 지역의 캐릭터 전부를 스토리에 등장시키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저 2명을 스토리에 넣을 여력이 없었나 보다. 그래서 대신 후일담에서라도 만날 수 있게 한 느낌?

 

그리고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이지만, 1막과 2막 클리어 후 수메르성 화단을 잘 살펴보면 아란나라가 있다. 다만 말을 걸면 바로 사라진다.

 

추가)

나중에 생각해보니 수메르 이벤트라서 나히다로 마음읽기(너른 헤아림)를 할 수 있는데 깜빡하고 안 했다... 그래서 녹화는 못 했고 대사라도 기록으로 남긴다. (접은글 클릭)

[1막 후]

- 닐루: 축제엔 달콤한 디저트가 정말 많구나···. 아, 안 돼, 참아야 해···

- 방랑자: 시끄럽네···

- 레일라: 휴, 「레일라」야···

- 도리: 겨우 2만 모라 버는 장사잖아··· 에잇, 그냥 간식도 대접하지 말아야겠어!

 

[2막 후]

- 파루잔: 대단한 후배야···

- 카베: 사탕탑의 형태는···

- 캔디스: 보석에 관한 일은···

- 타이나리: 들킨 건 아니겠지···

- 방랑자: 이게 재밌어? / 사이노: 아주 훌륭한 개그였어···

- 레일라: 다시 시작해 보자···

 

[3막 후]

- 방랑자: 진짜 귀찮네··· / 세토스: 여기 숨어 있었구만···

- 레일라: 절경이네···

- 캔디스: 모두의 웃음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돌아···

 

1막 클리어 이후

 

- 닐루: 주바이르 극장

- 방랑자: 아카데미아 입구 근처 (진입 방향 기준 왼쪽)

- 레일라: 푸스파 커피숍 앞 테이블

- 도리: 오르모스 항구 (1막에서 만났던 장소)

- 아란치타: 대장간 근처 화단

- 아란사티: 술집 옆 워프 포인트 기준 4시 방향 (게시판 맞은편) 화단

 

 

2막 클리어 이후

 

- 파루잔: 오르모스 항구 식당 (2막 마지막 장소인 디아파르 식당)

- 카베: 오르모스 항구 식당

- 캔디스: 오르모스 항구 식당 맞은편

- 타이나리: 오르모스 항구 과일 가게 (식당 근처에 있다)

- 방랑자 & 사이노: 아카데미아 입구 근처 (진입 방향 기준 왼쪽)

- 레일라: 푸스파 커피숍 앞 테이블

- 아란카야: 두냐르자드 집 왼쪽 화단

- 아란비다: 여행자 숙소 왼쪽 화단

 

 

3막 클리어 이후

 

- 나히다: 정선궁 앞

- 방랑자 & 세토스: 아카데미아 입구 근처 (진입 방향 기준 왼쪽)

- 레일라: 푸스파 커피숍 앞 테이블

- 캔디스: 아루 마을 (밤 시간대)

- 소루쉬 & 아란사카: 선나원

 

 

일단 유튜브에 영상도 올려놓기는 했다. (링크는 재생목록)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f33hJOSyuSVhrdJEzIpFNz3HH9Awz9qi&si=apT3gHn2vTe6Kyid

원신 이벤트 「알록달록한 사탕과 장미의 찬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