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5.1 메인 이벤트는 「알록달록한 사탕과 장미의 찬송가」이다. 다만 이름이 길어서 그런지 다들 그냥 「화신 탄신 축제」라고 부르곤 한다. 당연히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도 클리어 이후 후일담이 있는데, 특이하게 스토리에서 아예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레일라와 방랑자도 후일담 때는 맵에 등장한다. 지금까지 이런 지역 축제 이벤트의 경우 웬만하면 해당 지역의 캐릭터 전부를 스토리에 등장시키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저 2명을 스토리에 넣을 여력이 없었나 보다. 그래서 대신 후일담에서라도 만날 수 있게 한 느낌? 그리고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이지만, 1막과 2막 클리어 후 수메르성 화단을 잘 살펴보면 아란나라가 있다. 다만 말을 걸면 바로 사라진다. 추가)나중에 생각해보니 수메르 이벤트라서 나히다로 마음읽기(너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