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117

스타레일 경기 함선 길의 모색

붕괴: 스타레일 이벤트 「성천 연무 의식」을 하다보면 중간에 오랜만에 「길의 모색」 퍼즐을 다시 하게 되는데,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 경기 함선 1층 중앙에 가면 「요청에서 온 장기 친구」라는 NPC가 있다. 뒤를 보니 방호랑 주명에서도 와 있다.  자칭 장기 친구는 사람들이 많은 이곳에서 내가 길의 모색을 플레이하기를 바라고 있다. 솔직히 좀 귀찮은데...  ??? ...당장 시작하도록 하자. 이번 길의 모색은 총 15개가 있으며, 5단계마다 문제를 내는 NPC가 요청/방호/주명 순으로 바뀐다. 당연히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올라가므로, 편의상 1단계/2단계/3단계로 구분하였다. [1단계 (요청)](1) ↑ → ↓ ← ↑(2) → ↑ ← ↑ ← ↑(3) ← ↑ → ← ↑(4) ← → ↑ ← → ↑(5) ..

스타레일 경기 함선 모순된 결합체 Remake

유폐옥에서 새로 등장한 나부 퍼즐인 모순된 결합체 · Remake. 개발자가 감옥에 갇혀 있어 더 이상 안 나올 줄 알았는데, 유폐옥 다음 맵인 경기 함선에도 이 모순된 결합체 R이 있다. 다행인 점은 제작진이 길의 모색 퍼즐을 15개 만드는 데 총력을 다했는지, 이번에는 3개밖에 등장 안 하는 데다가 늘 그래왔던 리필도 없다.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기 함선에서 모순된 결합체 R은 각 층마다 하나씩 존재한다. 알기 쉽게 1층에 있는 걸 1번, 2층을 2번, 3층을 3번이라 하자.  [1번] [2번] [3번]  추가로 3번 근처의 엘리베이터 부근에서 모순된 결합체 관련 대화를 들을 수 있다. 다만 들어도 달성되는 업적은 없다.  아무래도 경기 함선 내에 모순된 결합체 R의 광고가 있는 듯하다.  그..

명조 별바다의 그림자 사진 모음

예상대로 「먼길에 남겨진 비늘의 흔적」의 두 번째 이벤트로 검은 해안 지역의 사진을 촬영하는 「별바다의 그림자」가 추가되었다. 예상과 다른 점은 1.2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지역이 없어서 1.3 버전에서야 다음 이벤트가 나왔다는 점. 저번에는 지도에 위치를 찍어주고 알아서 촬영하라고 했었는데, 이게 부정적인 피드백이 많았는지 이번에는 그냥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저절로 6개 모두 촬영할 수 있게 바뀌었다. 그래도 직접 장소를 찾아가는 맛이 있었는데, 너무 수동적으로 변한 것 같아 솔직히 저번보다 마음에 안 든다. 심지어 장소도 6군데밖에 없다, 나타는 한번에 14개 추가되었는데. [촬영된 사진]   관련글)명조 승소산의 기념 촬영 사진 모음 명조 승소산의 기념 촬영 사진 모음승소산의 기념 촬영 이벤트는 「..

명조 과거의 견문 설명 모음

기존에 명조 「만물 도감」의 경우 지역의 풍경, 과거의 흔적, 뒤얽힌 별들 이렇게 3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1.3 업데이트 이후 새로운 항목인 「과거의 견문」이 추가되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내용이 검은 해안에 대한 내용밖에 없는 상황. 기왕 추가한 거 다른 세계관 용어도 포함해서 제대로 아카이브 느낌 나게 해주지... 아니면 더 있는데 내가 수집을 못했다든가 해서 없는 건가? 일단 자주 글을 업데이트해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추가로 이 글은 스타레일 아카이브 올릴 때처럼 사진만 올릴까 하다가, 텍스트를 올려두면 더 외부에 노출이 잘되지 않을까 싶어 내용을 직접 텍스트로 옮겨 같이 적어 두었다.  1. 검은 해안(1) 검은 해안솔라리스 폭풍의 해상에 숨은 검은 군도는 전 세계 각계각층..

명조 만물 도감 글 모음

명조 메뉴 화면에 있는 항목 중 하나인 「만물 도감」은 다른 게임에 있는 도감이나 아카이브와 같은 역할을 하는 항목이다. 현재는 지역의 풍경, 과거의 흔적, 뒤얽힌 별들, 과거의 견문 이렇게 4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지역의 풍경맵의 특정 장소에서의 풍경을 촬영하여 다시 볼 수 있다. 이 컨셉은 원신의 지리지(전망 포인트)와 동일하다. 다만 원신의 경우 새로운 지역이 추가될 때마다 전망 포인트도 추가되지만, 명조는 더 이상 업데이트 되지 않고 이벤트인 「먼길에 남겨진 비늘의 흔적」으로 대체된 듯 하다. 명조 도감 지역의 풍경 사진 모음 명조 도감 지역의 풍경 사진 모음명조 메뉴에서 만물 도감을 보면 '지역의 풍경'이라고 원신처럼 특정 장소에서 풍경을 촬영하는 컨텐츠가 있다. 원신처럼 이것도 나..

원신 폰타인 야누스의 문 전망 포인트 가는법

생각보다 폰타인 전망 포인트를 보러 블로그에 방문하는 분들이 많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유입 키워드는 「야누스의 문」이다. 그래서 야누스의 문(잠든 영원의 성) 전망 포인트 가는 법을 따로 만들어 올린다. 위 사진에서 내가 있는 곳이 전망 포인트 위치이다. 가장 가까운 저 워프 포인트로 이동하자. 워프한 다음 왼쪽 위를 살펴보자. 그러면 솟아오른 바위 기둥과 그 위에 있는 붉은색의 도전 표시가 보인다. 그쪽으로 이동한다. 도전 포인트 근처로 가면 전방에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물고기떼가 보인다. 저기가 전망 포인트의 위치이다. 나는 이미 사진을 찍어버려서 안 보이기는 하는데, 여기까지 오면 전망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게임/원신 2024.10.07

스타레일 모험 임무 정자 밖, 옛 길가 (청천 후일담)

개척 후문 「청천 위 교차하는 칼끝·하」와 이벤트 「성천 연무 의식」을 모두 클리어하면, 연경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아 이번 나부에서의 여정을 끝내는 모험 임무인 「정자 밖, 옛 길가」를 시작할 수 있다. 페나코니에서도 비슷한 성격의 임무가 있었던 것 같은데, 체크아웃이었나? 생각보다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대략적인 스토리를 블로그에 기념 삼아 남기려고 한다. (이 뒤로 사진이 총 23장 있다.)  항구로 가보면 이번에 등장했던 선주 신캐들이 집으로 돌아간다고 같이 배웅을 하자고 한다. 어차피 나중에 또 만날 텐데, 굳이? 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장군님이 포함된 일행이잖아. 아무래도 귀찮더라도 직접 배웅을 해야 할 것 같다.  먼저 도착한 건 선주 요청의 비소/맥택/초구.  인사 대신 당돌하게 2번을 골라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