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스타 아카이브

벌써 3번이나 애니플러스샵에 방문하였다. 설마 다음에도 내가 좋아하는 작품 콜라보를 하겠어 했는데 블루 아카이브가 다음 콜라보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이건 무조건 가야지 (2). 하지만 한가지 중대한 문제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이번 콜라보는 서울과 부산에서만 진행한다는 점...! 대전까지는 어떻게든 당일치기로 다녀오겠지만 서울은 좀 멀다. (부산도 마찬가지) 당장 교통비부터가 2배 이상이니... 그렇게 희망이 없는 채로 살아가던 중, 한 번의 기회가 나에게 주어졌다. 바로 일본 여행 전날 내가 서울을 지나치게 된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작성할 일본 여행 후기에 작성할 예정이다) 어차피 인천을 가려면 서울을 거쳐야 하는데, 나는 이를 이용해서 여행 전날 바로 인천으로 가지 않고 합정 애니플러스샵..

니지동 콜라보가 끝나고, 다음 콜라보는 우마무스메 2기였다. 이번에도 저번과 마찬가지로 대전점이 콜라보를 시작하는 날까지 기다린 이후 시간이 되는 주말에 카페를 다녀왔다.  우마무스메 애니의 경우 방영할 당시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보지 않았지만, 한섭이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여름에 1기와 2기를 모두 시청하였다. 개인적으로 1기보다는 2기를 더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에 이번 애니 2기 콜라보는 마음에 든다. 역시나 이번에도 테이블 사진을 전부 찍으려 했으나, 이번 테이블 그림은 전부 우마욘 그림체여서 흥미가 급격히 떨어졌다. 그래서 그냥 메인 3인방이라 할 수 있는 스페, 스즈카, 테이오만 찍었다. 이제와서 생각해 보면 맥퀸도 찍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그런데 애초에 맥퀸 테이블이 있었는지 기억이 ..

첫 애니플러스샵 방문 후 3개월이 지났다. 5등분의 신부 다음 콜라보는 holoMyth였는데, 나는 버튜버에 큰 관심이 없어서 굳이 방문하지는 않고 넘어갔다. 그렇게 나는 다음 콜라보를 기다리고 있었고, 놀랍게도 니지동 콜라보를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건 무조건 가야지. 대전점에서 콜라보를 시작한 이후 (서울보다 늦게 시작했던 걸로 기억한다) 최대한 빠르게 시간을 내어 주말에 카페를 다녀왔다.  좋아하는 작품을 오프라인에서 이렇게 직접 보게 되다니, 지난번과는 차원이 다른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도 저번과 동일하게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서, 테이블을 돌면서 사진을 전부 찍었다. 멤버 전원이 테이블로 있는지라, 무려 13종류의 테이블이 존재했다. 어디 앉을지 고민되게... (사실 크..

때는 2022년, 이전부터 애니플러스샵에서 콜라보 카페를 주기적으로 진행 중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서울은 집에서부터 너무 멀리 떨어진 곳이라... 언젠가 한 번 가야지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나무위키질을 하던 도중, 애니플러스샵이 1년 전인 2021년 전국에 3군데 추가(대전, 광주, 부산)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서울이면 몰라도 대전이나 광주면 한 번 당일치기로 다녀올 만하다. 그러다가 5등분의 신부 콜라보 카페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많이 좋아하는 작품은 아니지만 콜라보 카페에 한 번 가보자! 하는 마인드로 당일치기로 대전 애니플러스샵을 다녀왔다.  콜라보 카페를 떠나 애니플러스샵 자체를 처음 방문하는 거라 눈으로 보기 바빠서 사진은 많이 찍지 않았다. 오프라인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