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레스 존 제로 스토리 3장을 플레이할 때부터 느낀 건데, 초반 스토리(프롤로그~2장)에서는 만화 파트가 스토리 전체에 골고루 퍼져 나왔다면 그 이후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적당히 스토리 초반하고 후반에만 살짝 등장한다는 느낌? 3장은 그래도 분량 자체가 괜찮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TV 파트가 없어진 4장부터는 그게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 ※ 모든 만화 장면에 대사 없는 프레임이 있는 건 아니라서 빠진 장면이 종종 있을 수 있다. [4장: 불지옥 라이딩 만화 #3]같은 시각, 옛 석유정 구역의 어딘가──루시우스: 폼페이 형님, 새 노선의 배정표입니다루시우스: 형님이 분부하신 대로 새로 확장한 화물 운송 노선을 칼리돈의 자손에게 배정했습니다폼페이: 그래, 거기 놔두게루시우스: 형님, 그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