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붕괴: 스타레일 26

스타레일 경기 함선 업적 스크래빌드

붕괴: 스타레일 경기 함선 2층 오른쪽 아래쪽에 가보면 솔글래드 가게가 있다. 여기까지 와서 장사를 하다니.  판매 상품을 보니 레시피 중 「Sparkle's spinal cord sword」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의 상품이 보인다. 척추검(spine sword)가 아니라 척수검(spinal cord sword)이다. 수위가 완전 모탈 컴뱃 수준인데? 사실 진짜 영어 이름은 「Spine-marrow sparkling blade」이다. 아무래도 spinal cord라고 이름을 붙이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한 듯?  판매하는 레시피 3개를 모두 구매한 다음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해 보았다. 생각보다 spinal cord 같이는 안 생겨서(?) 아쉽긴 하지만, 충분히 인상적인 디자인이다. 그나저나 이것보다 나머지 둘..

스타레일 경기 함선 업적 #2 (너와 동행한 추억)

붕괴: 스타레일 경기 함선에서 달성할 수 있는 「너와 동행한 추억」 업적은 총 11개가 있다. (정확히는 경기 함선에서 10개, 벨로보그 박물관에서 1개) (1) 젊은 날의 호기로움은 이제 없네 이벤트 「성천 연무 의식」 스토리 클리어 후 벨로보그 박물관에 가보면 신 경 원 과 이고르가 함께 찍은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조사하면 달성 가능.   (2) 덩굴 위 일곱 송이의 꽃 함선 2층 지도상의 위치로 가보면 [?] 표시와 함께 한 운기군 병사가 문 앞에 서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방 안에는 한 노인과 강도가 있다고 한다. 노인을 인질로 잡은 강도지만, 다행히 노인에게는 일곱 손자가 있어 이들로 하여금 노인을 구하게 하면 될 것 같다. 일곱 손자는 각각 특이한 능력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 한 명..

스타레일 경기 함선 업적 #1 (신비에 대한 탐구)

붕괴: 스타레일 경기 함선에서 달성할 수 있는 「신비에 대한 탐구」 업적은 총 3개가 있다. (「너와 동행한 추억」 업적 11개는 2편에 있다) (1)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함선에 있는 인항 나침반을 아무거나 하나 클리어하면 달성 가능. (2) 신의 한 수 함선 1층에서 길의 모색을 끝까지(15개) 클리어하면 달성 가능. 퍼즐 공략은 다른 글에 있다. (맨 아래 링크 있음) (3) 은하수 아래 흔들리는 나룻배 스토리 도중 처음 함선에 오게 되었을 때의 시작 장소(2층 오른쪽 위)를 둘러보면 기계새가 한 마리 있다.  그 기계새로 함선 깊은 곳(북쪽)으로 들어가면 달성 가능하다.  추가로 이 기계새를 이용해서만 먹을 수 있는 상자 2개도 이곳에 있으니 같이 얻어두도록 하자.   경기 함선 관련글)스타..

스타레일 경기 함선 길의 모색

붕괴: 스타레일 이벤트 「성천 연무 의식」을 하다보면 중간에 오랜만에 「길의 모색」 퍼즐을 다시 하게 되는데,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 경기 함선 1층 중앙에 가면 「요청에서 온 장기 친구」라는 NPC가 있다. 뒤를 보니 방호랑 주명에서도 와 있다.  자칭 장기 친구는 사람들이 많은 이곳에서 내가 길의 모색을 플레이하기를 바라고 있다. 솔직히 좀 귀찮은데...  ??? ...당장 시작하도록 하자. 이번 길의 모색은 총 15개가 있으며, 5단계마다 문제를 내는 NPC가 요청/방호/주명 순으로 바뀐다. 당연히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올라가므로, 편의상 1단계/2단계/3단계로 구분하였다. [1단계 (요청)](1) ↑ → ↓ ← ↑(2) → ↑ ← ↑ ← ↑(3) ← ↑ → ← ↑(4) ← → ↑ ← → ↑(5) ..

스타레일 경기 함선 모순된 결합체 Remake

유폐옥에서 새로 등장한 나부 퍼즐인 모순된 결합체 · Remake. 개발자가 감옥에 갇혀 있어 더 이상 안 나올 줄 알았는데, 유폐옥 다음 맵인 경기 함선에도 이 모순된 결합체 R이 있다. 다행인 점은 제작진이 길의 모색 퍼즐을 15개 만드는 데 총력을 다했는지, 이번에는 3개밖에 등장 안 하는 데다가 늘 그래왔던 리필도 없다.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기 함선에서 모순된 결합체 R은 각 층마다 하나씩 존재한다. 알기 쉽게 1층에 있는 걸 1번, 2층을 2번, 3층을 3번이라 하자.  [1번] [2번] [3번]  추가로 3번 근처의 엘리베이터 부근에서 모순된 결합체 관련 대화를 들을 수 있다. 다만 들어도 달성되는 업적은 없다.  아무래도 경기 함선 내에 모순된 결합체 R의 광고가 있는 듯하다.  그..

스타레일 모험 임무 정자 밖, 옛 길가 (청천 후일담)

개척 후문 「청천 위 교차하는 칼끝·하」와 이벤트 「성천 연무 의식」을 모두 클리어하면, 연경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아 이번 나부에서의 여정을 끝내는 모험 임무인 「정자 밖, 옛 길가」를 시작할 수 있다. 페나코니에서도 비슷한 성격의 임무가 있었던 것 같은데, 체크아웃이었나? 생각보다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대략적인 스토리를 블로그에 기념 삼아 남기려고 한다. (이 뒤로 사진이 총 23장 있다.)  항구로 가보면 이번에 등장했던 선주 신캐들이 집으로 돌아간다고 같이 배웅을 하자고 한다. 어차피 나중에 또 만날 텐데, 굳이? 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장군님이 포함된 일행이잖아. 아무래도 귀찮더라도 직접 배웅을 해야 할 것 같다.  먼저 도착한 건 선주 요청의 비소/맥택/초구.  인사 대신 당돌하게 2번을 골라주자...

여담) 반디 사칭범을 만난 개척자

루카와 함께 열심히 이벤트 「성천 연무 의식」에서 활약하던 중, 다음 상대로 「스뗄라론 헌터 · 샘」이라는 무시무시한 상대를 만나게 되었다. 옆에 있는 꼬리님도 신경 쓰이기는 하지만, 일단 저 녀석부터 처리하도록 하자.  나야 샘을 만나면 "와! 반디다!" 하겠지만, 일반적인 스타레일 세계관 사람들에게 샘은 공포의 존재이다.  대체 지금 저 모습의 어디서 강자의 기운이 나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으니 개척자는 반디에게 직접 물어보기로 한다.  물어보니 바로 답장이 날아온다.  당연히 본인과는 관계 없는 사칭범임을 알 수 있다. 사실 그냥 스토리 상에 이렇게라도 반디가 나오는 게 좋아서 이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 중이다.  경기장에 나가 보니 「스뗄라론 헌터 · 샘」은..